'2010년은 참으로 다사다난 했던 한해였습니다. 여러 사건 들 중에서 북한의 우리 대한민국 연평도에 대한 무력공격도발과 잠수함 침몰 사건은 무고한 여러 생명을 앗아간 참으로 용서할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계속 공포에 떨고만 있을수는 없는일 , 우리 국민 모두가 더욱 용기내어 똘똘 뭉쳐 더욱 단단하게 굳세져서 북한을 비롯한 세계만방에 대한민국의 강건함을 알려야 할때라고 생각되어 "굳셀 강"자가 적합하다고 봅니다.

'약(約)이라는 글자는 논어에 5번 등장한다. 약은 '맺다'의 의미가 있어 사람 사이의 맺어짐, 관계를 의미하기도 하고, '검약儉約'의 의미가 잇어 검소함을 의미하기도 하며, 잡다'의 의미가 있어 흐트러진 초심을 바로잡음을 의미하기도 하는 의미깊은 글자이다. 정치를 함에 있어 초심을 잃지 않고 청렴하며, 국민에 대한 신뢰를 잊지 않으라는 바람에서 이 글자를 선정하였다.

'한 해를 마감할 무렵이면 다사다난이라는 표현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데 올 한 해도 역시나 그랬던것 같습니다. 특히나 천안함 사건과, 연평도 피폭은 우리 국민들의 가슴에 큰 상처로 남았는데요. 남북한 우리 민족 어서어서 평화통일이 이루어지길 기원해 봅니다. 아울러 지구촌 이웃들도 기나긴 경제불황 이겨내고.. 모두가 평화롭고 행복한 신묘년새해를 맞이 했으면 하는 소망을 가져봅니다.

'말한 바를 반드시 이루도록 공을 들인다 하여 [정성]의 뜻. 새해 소망한 바를 이루기 위해 한 해동안 스스로 최선을 다해 정성을 다하라는 마음으로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씨앗은 희망입니다. 가정과 가족 모두 건강하고 직장생활에서도 희망을 얻길 기대하면서 소망하는 한자이며, 또한 평소 심은데로 거둔다라는 "종두득두"라는 한자 성어를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밟을 천
'실천'에 쓰이는 한자로써
그저 구상만하고 그만두는것이아닌
2011년에는 실천에 옮기는 부지런한 사람이 되고싶기 때문입니다.

'남에게 항상 배풀었던 일은 생각을 말아야 하며
남에게 항상 도움을 받았던 일은 되새기며
그 은혜에 대해 갚을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아직 고등학교생이지만 제 주위에 친구들과 가족 쌤들 여러사람들 모두들 다 (특히 친구들이죠!)학업이나 우정 등 여러가지 면에서 계속 발전하고 성장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느껴요. 그렇지만 전 왠지 바뀌지 중학교 때 그대로 한자리를 뱅뱅 도는 느낌이랄까? 그래서 내년에는 좀 더 발전하고 성숙해지고 싶어서 이 한자를 골랐어요!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