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癸卯(계묘)는 육십간지 중 40번째로 ‘癸(계)’는 오방색 중 黑(흑)색, ‘卯(묘)’는 네 번째 地支(지지)로, 토끼를 의미하여 ‘검은 토끼의 해’입니다.
토끼는 꾀가 많아 예부터 슬기로운 동물로 여겨져 왔습니다. 최근 많은 어려운 시기를 지내오면서 힘드셨을텐데, 계묘년을 맞아 모든 가정에 상서로운 기운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아울러 대한검정회 2023년 새해소망 사자성어 이벤트에 많은 네티즌 여러분께서 참여하셨습니다. 그 중 10명이 선정되었음을 발표 드립니다. 장기간의 코로나로 인하여 모든 면에서 어려운 시기를 지내온 만큼 인내심을 갖고 역경을 이겨내다 보면 좋은 시절이 도래한다는 ‘苦盡甘來’ 를 고르신 것으로 보입니다. 성어의 뜻처럼 행복하고 행운이 가득한 풍성한 한 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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