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몇년간 돌이켜보면 전 세계적으로 좋았던 일들 보다는 우울한 날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무서운 코로나 바이러스와의 전쟁을 경험해야 했고,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는 미사일이 난무하는 전쟁은 없을거라 장담했는데 전쟁이 일어났고, 제2의 IMF는 오지 않을거라 했는데 현재 진행형에 가깝습니다. 나라 경제도 일반 서민들의 경제적체감 온도도 점점 다가오는 추운겨울과 같이 꽁꽁 얼어붙는것만 같아 걱정과 더불어 불안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대한민국은 늘 그러했듯 잘 이겨낼것이라 믿습니다.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이 오듯 단단하고 굳은 뚝심을 가진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은 분명 움츠리지않고 일어나 뭉칠 것입니다.
기회를 발판삼아 어떠한 역경속에서도 이겨내리라 믿습니다.
우리는 활화산처럼 뜨거운 열정을 가진 대한민국 국민이니까요.
대한민국 화이팅!! 입니다.

생각하는 대로 살아가게 되고 그것이 행동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세월이 흐르면 얼굴과 말투에 내 생각들이 반영되어 모습으로 이어지게 되고요.
새해에는 나의 속내가 아름답고 그로 인해 내 모습도, 인품도 품격있어 지길 바라며 그런 나와 내 주변이 모두 아름다워지길 희망합니다

말을 알아야 사람을 알 수 있음은 우리에게 꼭 필요한 삶에 도구라고 생각 합니다.말 한 마디에 천냥 빚도 갚을수 있습니다.사람이 옳고 그름을 분별하여 말 뜻을 이해하고 서로에 대한 존중과 화합이 일어난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에 대한 마음에 상처를 많이 받은 한 해였습니다.
앞으로 다가올 2023년도에는 말을 알고 나를 알고 상대를 알며
서로 따뜻하고 행복한 한 해를 맞이할수 있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농경사회를 기반으로 발전한 우리나라에서는 상호부조는 뿌리깊게 내려온 문화였습니다. 그러나 작금의 시대는 점차 개인주의 성향이 두드러지고 있으며 나이외에는 관심없고 나와 다른생각에는 반기를 드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정말 우리는 혼자서도 잘 살 수 있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현재 우리 문화는 표면적으로 개인주의 성향이 강한 문화로 보이나, 큰일이 있을때 마다 서로를 도왔고 자신을 희생하여 더 큰 재난을 막았습니다.
형태는 조금 달라졌을지 모르겠으나, 홍익인간에 기반한 한국 사회는 상호부조의 뿌리가 깊이 있고 어렵고 힘들때마다 서로를 도와 극복하고 있습니다.
2023년 개인주의가 만연해 보이지만 한국사회를 끈끈하게 결탁하는 저력을 보여주는 '상호부조'를 2023년 사자성어로 선정하고 싶습니다.